NHN(대표 김범수)이 모바일환경에서도 네이버(http://www.naver.com)의 지역생활정보를 유선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KTF 매직엔을 통해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모바일 지역생활정보 서비스는 위치기반의 지역정보 검색서비스로 상호·전화번호·주소 등의 정보가 제공되며, 원하는 지역의 지역명·상호·업종으로 검색이 가능하다.
이서비스는 이용자가 모바일 네이버에 접속하면 현재 위치가 자동으로 인식돼 지역명을 따로 입력하지 않아도 주변의 식당이나 PC방, 카페 등 인근 지역의 상세한 업종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또한 검색결과에서 바로 전화연결이 가능하고 휴대폰에 정보를 저장할 수도 있다. 이용요금은 건당 50원이며, 오픈 기념 이벤트로 8월 한달 간 무료로 서비스 된다.
김종윤기자@전자신문, jy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