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LG텔레콤 가입자들은 휴대폰으로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다.
LG텔레콤(대표 남용)은 현대백화점과 제휴를 맺고 모바일 상품권을 산 뒤 이용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선물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를 시작한다.
모바일 상품권은 신용카드로 결제한 뒤 휴대폰에 다운로드해 현대백화점 상품권 데스크에서 확인, 실제 상품권으로 교환해 사용하면 된다.
현재 LG텔레콤에서 모바일로 구입할 수 있는 상품권은 백화점 3곳(갤러리아·삼성·LG), 온라인 4곳(다음·인터파크·사이버패스·LGe숍), 제화 2곳(에스콰이어·엘칸토), 도서 1곳(도서생활권) 등이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