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아동용 게임 대박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넥슨(대표 서원일)은 최근 온라인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그림’의 회원수 100만 명에 이어 동시접속자수도 3만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넥슨측은 “대학생과 직장인들 사이에 휴식시간에 간단하게 즐기기 좋은 게임으로 급부상하면서 카트라이더는 저연령층 뿐만 아니라, 아기자기한 게임을 좋아하는 20,30대 사이에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이같은 인기 추세에 힘입어 넥슨은 이달 중 신규 맵과 상점을 추가할 예정이다. 추가될 테마는 아이스, 사막, 포레스트, 빌리지 등 기존 4종에다 광산, 공동묘지 등 새로운 2종이다. 또 17일 오픈되는 카트라이더 캐시상점에서는 기존에는 없었던 비즈니스 모델을 포함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