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와 프록터&갬블(Proctor & Gamble)은 인터넷 기반 공급망(Supply Chain)관리 표준인 GDSN(Global Data Synchronization Network)의 테스트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지프데이비스가 최근 보도했다.
새 네트워크는 XML로 전세계 제조사들과 소매상들이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데이터 풀들간의 제품정보 교환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GDSN의 파트너사 중 하나인 트랜소라사 마케팅부문 부사장인 데이비드 가르시아는 말했다.
GDSN를 이용하면 공급자나 소매상들은 XML과 EDI, 마이크로소프트 엑셀 포맷을 포함, 어떤 종류의 포맷들도 보다 편리하게 교환할 수 있다.
한편 트랜소라는 월마트와 P&G와 함께 GDSN 테스트를 곧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랜소라의 고객들에는 크로거(Kroger), 퍼블릭스(Publix), 크래프트(Kraft), 유니레버(Unilever), 코카콜라 등도 포함되어 있다.
이규태기자@전자신문, kt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