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전문기업인 디오넷(대표 오창섭 http://www.deonet.co.kr)은 초고속 네트워크 환경에 최적화된 L2 스위치 ‘SM’ 시리즈와 특등급 아파트용 세대 홈스위치 ‘ACU플러스 3215’를 개발, 출시했다.
16포트와 8포트의 ‘SM2624’은 2개나 4개의 확장 슬롯에 100베이스-Fx, 기가비트, GBIC 모듈을 장착할 수 있고, 핫 스왑 모듈러 타입의 제품이다. 또, L2/3/4 각 패킷별 유형에 따라 분류가 가능하고, ACL을 기반으로 시스템이나 각 포트별 트래픽 관리도 가능하다. 특히, 포트별 4개의 큐(Queue)가 지원된다.
ACU플러스 3215는 정통부가 추진하는 사이버아파트 엠블럼 특등급 및 1등급 세대단자함 솔루션으로서 광케이블 접속을 위한 업링크가 제공되며 원격지 관리로 유지보수 및 운영이 용이하다. 총 34포트로 구성되어 있어 엡블럼 특등급 인증에 필수적인 장비다.
오창섭 사장은 “이번에 출시한 제품들은 통신업체와 건설사의 고품질 요구에 적합한 제품”이라며 “앞으로 통신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영업을 강화하며 공공기관과 건설사에도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 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