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에스, 창립 11주년 맞아 ‘사회공헌기업’ 선언

 영상전화기 전문업체 씨앤에스테크놀로지(대표 서승모 http://www.cnstec.com)는 9일 창립 11주년을 맞아 열린 기념식에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비쥬폰 나눔’ 캠페인를 벌여 나가겠다고 발표했다.

임직원 및 계열사 직원 15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창립기념식에는 한국정보문화진흥원 전종수 단장이 참석, 연간 비쥬폰 80대를 후원하는 내용의 협약식을 가졌다.

씨앤에스는 한국정보문화진흥원에 매 분기 20대씩 1년간 총 4000만원 상당의 ‘비쥬폰’ 80대를 무상 기증할 예정이며, 앞으로 1000대가 판매될 때마다 1대씩 추가 기증키로 했다.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은 이를 통해 시각장애인, 노인 등 정보소외층에 영상전화기를 무상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씨앤에스 서승모 사장은 “회사창립 11주년을 맞아 씨앤에스는 도약기에 들어섰다”며, “올해를 기점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자임하고, 소외된 이웃들과 풍요로운 정보문화 활동을 누리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씨앤에스는 이날 창립기념식에서 인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공로대상 1명을 비롯, 공로상 5명, 특허출원상 2명, 베스트 팀워크상 2팀, 5년 근속상 등 총 15명에게 표창과 부상을 수여했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