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가 연재하고 있는 ‘게임도 교육이다’ 기획을 계기로 건전게임문화 조성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3일 게임의 도시 대구 EXCO에선 ‘학부모와 교사들을 위한 게임의 올바른 이해와 지도방법’을 주제로 대규모 건전 게임문화 정착세미가 개최된다.
이날 세미나에선 김양은 사이버문화연구소장이 ‘다양한 게임의 세계, 우리아이에게 적합한 게임’을 주제로 강연하며, 두번째로 박태순 게임산업개발원 선임연구원이 ‘올바른 게임지도법 모색’을 강의한다. 강의순서에 이어 오투잼, 메이플스토리 등 실제 게임시연을 통해 교사·학부모의 올바른 게임지도법이 교육된다.
자세한 세미나 안내는 ‘대구국제게임쇼(DENPO2004) 공식홈페이지(http://www.denpo.co.kr)’를 참조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12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이뤄진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