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체 조이온(대표 조성용)은 올 상반기 매출 140억원, 영업이익 41억원, 순이익 34억원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05%, 481% 증가한 것으로 회사 설립 후 최고 실적이다.
조이온 측은 상반기 매출 급신장의 이유로 온라인게임인 ‘거상’의 매출 호조와 게임포털 사이트 조이온닷컴 대만, 홍콩 등 해외지역 판매 등을 꼽았다. 조이온은 올해 매출 304억원, 순이익 80억원 달성을 목표로 잡고 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