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 네트워크 전문 업체인 서울통신기술(대표 송보순)은 총 300석 규모의 중앙일보 통합 콘택트센터(JCC)를 구축 했다고 15일 밝혔다.
중앙일보 JCC는 기존의 중앙일보 독자서비스센터, IHT마케팅팀 고객상담파트, 훼미리넷 고객상담팀, 일간스포츠 불만접수센터 등을 통합하여 운영되는 통합 콜센터다.
중앙일보는 JCC를 통해 고객의 의문사항이나 불편 사항들을 접수하고 처리하는 일(인바운드)과 고객에게 회사에서 전화를 거는(아웃바운드) 기능을 활용한 해피콜을 함으로써 신규고객유치와 기존고객관리에 주력하여 전략적인 마케팅창구로 활용할 방침이다.
서울통신기술이 구축한 JCC는 최첨단 삼성전자 IP 방식의 컨버전스 교환기(IP-PBX IAP)와 대용량 IP 컨텍센터 솔루션(SC플러스)을 채택해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대로 데이터서비스가 가능하며 웹을 통해 원격지 관리 및 유지보수가 가능한 게 특징이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