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투자자문사 브랜디스 KT 지분 8.06%로 확대

KT(대표 이용경)는 미국계 투자자문사인 브랜디스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LLC(Brandes Investment Partners LLC)가 지분을 8.06%로 확대했다고 15일 밝혔다.

 브랜디스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는 지난 연말부터 올들어 8월 9일까지 장내외 매수 및 기타방법을 통해 KT 지분을 추가 확보한 것이다.

 이와관련, 브랜디스는 미국 증권시장에서 KT의 주식 295만391주(1.03%)에 해당하는 주식예탁증서(ADR)를 매수해 보유 지분이 기존 7.03%에서 8.06%로 늘었다고 14일 금융감독원에 보고했다.

 정지연기자@전자신문, jy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