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 OFF]"IT업계 새 독재시스템 필요"

 “국내 업체들은 국제특허 등록을 마쳤더라도 중국 시장 진출에 앞서 별도로 중국에 상표 등록을 발빠르게 신청해야만 지적재산권의 피해를 미리 방지할 수 있습니다.”-KETI 산하 베이징 소재 한중전자부품산업기술협력센터 서준호 전 센터장, 최근 중국 현지 센터장 임기를 마치고 귀국에 앞서 중국은 국제특허가 거의 통용되지 않는 사각지대라고 현지 경험담을 소개하며.

 

 “정보기술(IT) 업계에 새로운 개념의 독재가 필요합니다.”-안무경 유니보스 사장, 최근 IT업계가 급박하게 변하고 있는데도 기업마다 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어 일사천리로 기업이 돌아갈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서는 새로운 독재 시스템이 갖춰져야 한다며.

 

 “IT 하드웨어 제품가격의 하락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지고 있다. 빠른 제품가격 하락은 소비자들로 하여금 구매를 연기토록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지만 일정수준으로 떨어질 경우 수요를 자극하는 요인이 된다.”-정창원 대우증권 애널리스트, IT 하드웨어 제품 가격이 내년 1분기에 저점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100만곡 이상을 확보한 ‘i튠스’는 세계 최대의 다운로드용 음악을 갖추고 있어 음악 파일 검색과 다운로드의 궁극적 목적지다.”-에디 큐 애플 부사장, 온라인 음악 판매점인 ‘i튠스’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는 곡목이 100만개를 돌파했다면서.

 

 “이익 성장 둔화와 금리 인상이라는 두 가지 요소가 미 증시에 쓴 맛을 줄 수도 있다.”-샘 스토벌 S&P 수석전략가, 미국 기업들의 주가가 향후 하락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에 대해.

 

 “부품산업이 없으면 조립산업도 없고, 부품산업 성장 없이 조립산업 성장도 기대할 수 없다.”-한기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상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력 중요성을 강조하며.

“마이엠이 결국 최단수명 포털이 됐지만, 인터넷 비즈니스의 빠른 변화주기와 생명력을 보여준 것이라 믿는다.”-16일 CJ인터넷 고위관계자, 포털 마이엠이 최단기간 포털로서의 불명예를 갖고 업계 뒤안길로 사라졌지만 배운 것도 많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