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탈웨이브(대표 원태환, www.digitalwave.co.kr)는 인도네시아 이동통신 회사인 PT.인도샷(www.indosat.com)에 통화연결음시스템인 ‘아이멕스(imeXs)/PRBT‘를 수출했다고 22일 밝혔다.
통화연결음 서비스는 국내에서는 ‘컬러링’, ‘투링’, ‘필링’ 등으로 잘 알려져 있는 대표적인 이동통신 부가서비스로, 인도네시아에서는 인도샷이 처음으로 상용화한다. 인도샷은 인도네시아 메단 지역에서 ‘아이링(I-ring)’이라는 서비스명으로 오픈한다.
인도샷은 앞으로 인도네시아의 10∼30대 젊은 층을 대상으로 아이링 서비스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디지탈웨이브는 메단지역에 이어 조만간에 인도네시아 전역에 걸친 서비스 오픈을 추진중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지역에 30억원 규모의 솔루션을 수출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이미 지난해 매출액 이상을 공급했다”며 “올해에는 수출지역을 말레이시아·미국·일본 등으로 확대해 매출 목표 100억원 달성이 무난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