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공업은 23일 게임개발사 큐로드(대표 김은철)가 개발중인 온라인 롤플레잉게임(RPG) ‘리버스’의 상용화 사업에 수익배분 방식으로 2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투자기간은 오는 2008년 2월까지 3년 6개월이며, 투자 대가로 금강공업측은 원금 회수시까지 게임 총매출액의 50%, 원금회수 후 총 매출액의 15%를 받기로 했으며, 해외 수출시 계약금에 대해선 상용화 이전엔 15%, 상용화 후 50%를 각각 분배받는 조건이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