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 OFF]"보안업계 공격경영해야 산다"

 “‘님비(Not in My Backyard)’보다 무서운 게 ‘님트(Not in My Term)’더군요.”-이희범 산자부 장관, 최근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지방자치단체장이나 공직자들이 자신의 안위를 위해 임기중엔 절대로 주민들이 꺼리는 시설을 유치할 수 없다는 이유로 허가를 내주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현재 보안업계에서는 공격적이지 않으면 살 수가 없습니다.”-박동혁 넷시큐어테크놀러지 사장, 어울림정보기술 인수 의향을 밝히면서 지나친 사업 확장이 아니냐는 세간의 의구심에 대해 반박하며.

 

 “P2P 프로그램을 개발하거나 이를 유포한 것을 법적으로 문제삼는 것은 마치 칼을 만든 사람에게 살인 도구로 이용됐다고 해서 책임을 묻는 것과 같다.”-중앙대 법학연구소 김연수 전임연구원, 최근 미국 법원이 이용자들이 범한 저작권 침해에 대해 P2P업체들에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판결을 내릴 것에 대해 언급하며.

 

 “혁신은 생산에서 나옵니다. 국내의 주요 제조업체들이 중국으로 가면 기술 혁신은 중국에서 일어나게 됩니다. 원천기술이 없는 상황에서 국내에 연구개발만 남아 있는다고 혁신이 일어나지 않습니다.”-벤처업체 실리콘화일 신백규 사장, 첨단 기술 제조업 국내 유치가 시급하다면서.

 

 “국제유가가 수개월 안에 안정적 수준인 배럴당 30달러선으로 돌아갈 것.”-세계은행 수석 연구원 프랑수아 부귀농, 현재의 고유가현상은 위험요소로 인한 초과구매력이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지만 이런 현상은 불확실성이 사라지면 같이 없어진다면서.

 

 “MS가 리눅스와 경합하고 있는 상황이 보다 좋은 조건을 이끌어내는 데 확실히 도움이 됐다.”-런던 뉴 햄 지구의 IT 책임자 리처드 스틸, 리눅스를 도입할 것이라고 운을 띄우는 방법으로 MS의 라이선스 요금 인하를 유도하진 않았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