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산텔레콤,SK텔레콤과 광분산 중계기 공급계약 체결

 통신장비 전문업체 기산텔레콤(대표 박병기 http://www.kisantel.co.kr)은 SK텔레콤과 광분산 중계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32억원 규모로, 기산텔레콤은 계약한 중계기를 12월 31일까지 완납할 계획이다. 총공급예정물량은 모(母) 중계기와 서브중계기를 포함한 230식이다. 이 회사가 공급하는 중계기는 건물안 음영지역을 없애주는 것으로 전파방해를 받는 지역에서도 이동통신이 가능하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