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 기술은 기업의 재투자 및 분배를 위한 가장 좋은 대상이자 기업의 미래를 위한 투자입니다.”-김경석 브라운대 교수. 26일 나노코리아에서 열린 나노전문가 좌담회에서 기업 나노 투자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장·차관들이 모두 우리나라를 찾는 바이어다.”-양승택 부산ITU텔레콤 조직위원장, 부산ITU텔레콤아시아를 찾는 아시아 25개국 장·차관이 모두 IT경제 외교 사절단이라며.
“규제 혁신은 규제를 완화하는 것이 아니라 아예 타파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규제 건수를 기존 50건에서 5건으로 줄여도 여전히 업체들에 적지 않은 부담으로 다가온다.”-윤영석 한국기계산업진흥회장. ‘2004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기자 간담회에서 국내 기업들의 투자가 부진한 이유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정부가 투자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데스크톱PC 경우 주기판에서 정상적 계절적 수요가 나타나고 있지만 모니터 등은 계절적 수요에 못미치고 있어 인텔의 데스크톱용 프로세서 부문이 위험할 수도 있다.”- 스미스바니의 애널리스트 글렌 영, 인텔이 3분기 매출액 전망범위를 88억∼90억달러로 좁혀 중간 값은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낮아질 위험도 있다면서.
“우리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일본식 장기불황과 비교할 정도는 아닙니다.”-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 30일 광주에서 열린 빛고을포럼 초청 특별 강연에서 한국 경제가 내수와 수출 부진에 시달리는 일본과 달리 무역 흑자를 기록하는 등 수출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국가균형 발전을 내실있게 추진하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며.
“우리나라 발전을 가로막는 가장 장애물은 에너지다. 새로운 에너지원과 절약 기술 개발만이 살길이다.”-서정욱 한국과학기술협력재단 이사장. 우리는 에너지에 대한 의식이 너무 부족하며 앞으로 세계 경쟁력은 에너지 확보에 의해 판가름난다며.
“공직사회의 혁신이 어려운 것은 일을 많이 할수록 피곤해진다는 인식과 지나친 완벽주의, 그리고 공무원들의 고정관념 때문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자기 반성과 성찰이 필요하다.”-허성관 행자부 장관, 30일 시도 행정부시장·부지사회의에서 간부공무원들의 솔선수범과 강력한 리더십 발휘를 주문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