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태국 자동로밍 지역을 대표적 휴양지인 푸케트, 치앙마이 등으로 확대했다.
지금까지는 방콕, 파타야 등 중부 25개 도시에 국한돼 있었으나 이번 확대로 푸케트, 크라비, 치앙마이, 치앙라이 등 남부, 북부지역 51개 도시가 추가됐다.
자동로밍 서비스는 국내에서 사용하는 이동전화 단말기와 전화번호를 그대로 해외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며 태국 이용요금은 현지 통화시 분당 434원, 한국으로 통화시 분당 1519원(수신시 1193원)이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