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나두, 네델란드에 브로드밴드 구축

 프랑스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인 와나두는 네덜란드에 자사의 브로드밴드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며 이 시장의 55%를 차지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프랑스 텔레콤 자회사인 와나두는 네덜란드 제2의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로 61만3000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이 회사가 얼마를 투자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않았지만 전문가들은 이 사업을 진행하는 데 수백만 유로가 들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규태기자@전자신문, kt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