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씰온라인’ 가격이 또다시 인하됐다.
그리곤엔터테인먼트(대표 조병규)는 8일부터 ‘씰온라인’에 대해 최고 30% 이상 저렴한 새로운 가격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그리곤은 ‘씰온라인’ 유료화 첫달인 지난 12월 월정액을 2만7500원으로 정했다가 청소년 요금제(월 2만2000원) 도입으로 한차례 가격 인하를 단행한 바 있다.
이번 조치로 60일 정액은 3만9600원, 90일 정액은 5만7100원 등으로 각각 30%까지 인하돼 게이머들은 월 1만9000원으로도 ‘씰온라인’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시간제 요금도 인하돼 기존 5500원용 쿠폰은 5시간 7시간으로, 9900원용 쿠폰은 10시간에서 15시간으로 각각 이용시간이 늘어났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