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7일 하드디스크(HDD)가 내장된 메가픽셀 카메라폰을 선보였다.
HDD 내장 메가픽셀 카메라폰(모델명 SPH-V5400)은 1.5GB(기가바이트) 용량의 초소형 하드디스크를 내장해 메모리 용량을 대폭 늘렸을 뿐만 아니라 QVGA급(해상도) LCD를 내장했다. 이 제품은 또 100만화소 카메라가 내장돼 있어 선명한 카메라 촬영은 물론 MP3, 전자책(e-Book), 한영/영한 사전 기능 등 첨단 기능이 구현되는 제품이다. 캠코더 촬영용 고감도 마이크를 채택해 캠코더 기능도 강화하고 듀얼 스피커 채택으로 입체감 있는 사운드도 즐길 수 있다.
박승정기자@전자신문, sj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