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 최대 복수 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인 씨앤앰커뮤니케이션(대표 오광성)은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서울지역 초등학교 야구대회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씨앤앰커뮤니케이션은 내달 7일부터 23일까지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진행되는 ‘2004년 초등학교 추계리그전’을 서울특별시 야구협회와 공동개최한다. 또 올해부터 ‘제1회 C&M케이블TV기’를 제정, 매년 초등학교 야구대회를 지원하기로 했다.
씨앤앰커뮤니케이션 계열 15개 SO는 지역채널 프로그램인 ‘서울네트워크 뉴스’를 통해 개막식과 폐막식 소식, 서울시 초등학교 야구부 28개팀의 하이라이트 경기 장면과 결과를 전하고, 개막전과 결승전은 스포츠채널인 MBC ESPN이 생중계한다. 개막전은 내달 7일 오전 11시, 결승전은 내달 23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유병수기자@전자신문, bjo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