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김쌍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액션스포츠(Action Sports)대회인 ‘LG 액션 스포츠 챔피언십’을 미국 LA의 포모나 페어플렉스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LG액션스포츠 챔피언십’은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전세계 200명 이상의 프로 선수들이 참가해 스케이트보드, 인라인, BMX(BicycleMotocross), FMX(Freestyle Motocross) 등 액션 스포츠를 대표하는 4개 분야에서 총 상금 60만 달러를 놓고 실력을 겨뤘다.
LG전자 정보통신사업본부장 박문화 사장은 “도전과 창조정신이 중요시되는 액션스포츠는 LG전자 휴대전화가 추구하는 혁신적 이미지와 일치하는 면이 많다”며 “LG전자는 액션스포츠와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젊고 도전적인 LG의 기업 이미지를 전세계 신세대
소비자들에게 전파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익종기자@전자신문, ij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