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10명 중 6명은 휴대폰을 2년 내외에 교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대상 전문 잡지 씽굿(http://www.ucpress.co.kr)과 취업 사이트 파워잡(http://www.powerjob.co.kr)이 대학생 806명을 대상으로 ‘핸드폰 이용 현황’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47.8%가 ‘2년 내외’에 휴대폰을 교체한다고 답했으며 ‘1년 내외’란 응답자도 15.5%를 차지했다. 이 밖에 ‘3년 내외’라는 답변은 27.9%, ‘4년 내외’ 4.1%, ‘5년 내외’ 3.5%인 것으로 나타나 1∼2년 사이에 핸드폰을 가장 많이 교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대학생들은 휴대폰을 구입할 때 ‘가격(27%)’보다 ‘브랜드(43.7%)’를 우선 고려한다고 했으며 휴대폰 하면 ‘나의 편리한 도구(80.3%)’라는 이미지가, 하루 평균 이용 시간은 ‘10∼30분(34.7%)’이란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