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김신배)은 추석연휴기간에 한국고속철도(KTX) 열차 내에서 단말기를 무상으로 점검하고 수리해주는 ‘고속철도로 떠나는 한가위 레인보우 AS 카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행사는 도우미들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경부선과 호남선 이용객을 대상으로 열차에 직접 탑승해 고객의 단말기를 무상점검·수리하거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열차 내 클리닝 존에서 단말기 항균 서비스와 무료충전 서비스도 벌인다.
가족 탑승객을 대상으로 하는 마술쇼 이벤트와 윷놀이 경품행사도 마련된다.
김형근 SK텔레콤 모바일 디바이스 본부장은 “KTX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회사의 이미지 또한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