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선 콘텐츠업체 다날(대표 박성찬)이 1인칭 표적 슈팅게임 ‘미니미니게임즈·그림’를 17일부터 SK텔레콤 네이트를 통해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미니미니게임즈’는 9개의 문에서 쏟아져나오는 총알을 피해가며 적을 물리치는 방식의 게임으로, 일반인들 속에 섞여있는 적들만을 골라내 맞춰야 하기 때문에 빠른 손놀림과 정확한 판단력을 요한다. 특히 게임 중 총알 회피 기능을 둬 적의 총알을 보는 짧은 순간에 총알 피하기 버튼을 눌러야 하는 등 조작의 재미에 중점을 맞췄다.
한 단계를 넘어갈 때마다 또 다른 미니게임을 등장시킴으로써 단조롭지 않은 게임진행이 가능하며, 단계 성공할 때마다 총 9개에 이르는 미니게임을 획득할 수 있어, 나중에 모아둔 미니게임만으로 전혀 다른 형태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