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최고의 색채화가로 추앙받는 샤갈을 모바일에서 만나게 된다.
컴투스(대표 박지영)는 e북 신간콘텐츠인 ‘샤갈, 꿈꾸는 마을의 화가’를 16일부터 SK텔레콤을 통해 정식 서비스하기 시작했다. KTF와 LG텔레콤을 통해서도 이달말부터 서비스될 예정이다.
모바일서비스와 함께 e북21닷컴(대표 이현경 http://www.ebook21.com)을 통해서도 온라인서비스 된다.
신간 ‘샤갈, 꿈꾸는 마을의 화가’는 러시아 출신 화가 마르크 샤갈(1887∼1985)이 1922년 고국 러시아를 떠나 독일 베를린으로 이주한 30대 후반의 나이부터 쓰기 시작한 저서로 샤갈 그림세계의 기원을 알 수 있는 자서전이다.
컴투스 e북 담당자는 “휴대폰으로 책을 보는 사용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샤갈의 자서전을 휴대폰으로 읽고, 실제 전시회 관람을 통해 감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샤갈 미술전 관람이벤트도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