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N 메신저에 외국어 교육기관인 ‘파고다외국어학원’의 사이버지점이 개설된다.
인터넷 포털 MSN(http://www.msn.co.kr)은 파고다아카데미(http://www.pagoda21.com)와 제휴를 맺고, 기존 MSN 메신저 ‘영어 탭(Tab)’을 일본어 및 중국어까지 아우르는 ‘외국어 탭’으로 확대 개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MSN 메신저 사용자들은 ‘파고다아카데미’의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n파고다컴(http://www.npagoda.com)’이 매일 업데이트해 제공하는 다양한 어학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100개 이상의 영어·일본어·중국어 온라인 강좌를 회원 가입에서부터 수강 신청, 수료에 이르기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파고다아카데미에서 MSN 메신저 사용자들을 위해 새로 선보인 ‘MSN n파고다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학습자가 온라인 상에서 바로 자신의 현재 외국어 수준을 정확히 파악해 필요한 학습과정을 무료로 제시 받을 수 있다.
MSN코리아 이구환 이사는 “어학 콘텐츠는 MSN 메신저 사용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콘텐츠”라며 “앞으로 파고다아카데미의 다양한 어학 학습 콘텐츠와 교육 노하우를 MSN 메신저 사용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종윤기자@전자신문, jy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