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네임즈(대표 조관현 http://www.digitalnames.net)는 자사의 인터넷 키워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러그인 배포가 1400만 개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인터넷 키워드란 주소창에 씨오닷케이알(.co.kr) 이나 닷컴(.com) 등의 도메인 확장자가 필요없이 한글·영문 등 단어만으로 사이트에 접속하게 해주는 서비스로 사용자가 이를 이용하려면 플로그인을 설치해야한다.
디지털네임즈는 지난 3월부터 넷마블을 시작으로 네이트·MSN·유비즈·벅스·맥스MP3 등 40여 개 사이트를 통해 1400만 사용자 환경을 구축했으며, 이를 계기로 등록대행사를 공개 모집하면서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조관현 대표는 “연내 2500만 개가 배포되면 거의 모든 PC에서 제대로 연결되는 키워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장은기자@전자신문, jec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