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전문업체 컴투스(대표 박지영)가 연 200만명 이상이 다운로드 받아 즐기고 있는 밀리언셀러 ‘테트리스’의 최신 버전인 ‘테트리스미션 2004·그림’를 오는 22일부터 KTF 멀티팩을 통해 서비스한다. SK텔레콤에는 이미 서비스되고 있으며 LG텔레콤에서도 같은 서비스가 30일 오픈될 예정이다.
‘테트리스미션 2004’는 기존의 ‘테트리스’ 버전보다 더욱 다양한 미션과 화려한 그래픽을 자랑한다. 다양한 방해 요소가 등장해 미션을 풀어가는 재미를 배가했으며, 20개 이상의 다양한 스테이지를 통해 스테이지 이동감을 높였다. 특히 20개 이상의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무한 스테이지가 등장하고 한층 고난이도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며 기존 테트리스 보다 한층 고난이도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선 마케팅팀장은 “화려한 그래픽, 상황에 따른 감정표현이 가능한 캐릭터와 코믹한 효과음 등이 압권”이라며 “최고 인기게임의 명성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