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인터넷 솔루션업체 넥스트리밍(대표 임일택 http://www.nextreaming.com)은 프랑스 부이그텔레콤이 자사의 동영상 솔루션을 채택, 프랑스 콘텐츠제공업체(CP)들을 대상으로 동영상 콘텐츠 제작을 위한 인코더 제품의 수출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임일택 사장은 “이 제품의 수출을 통해 200만달러 규모의 매출실적을 올릴 계획"이라며 "특히 부이그 텔레콤에 아이모드 솔루션을 공급하게 돼 향후 다른 아이모드 사업자들에게도 동영상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부이그텔레콤은 오렌지, SFR에 이어 프랑스에서 세번째 규모의 이동통신사업자이며, 지난 2002년부터 독일·네덜란드·벨기에에 이어 유럽에서 네번째로 아이모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