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MP3폰으로 자막을 보며 음악을 듣거나 영어공부를 할 수 있게 됐다. 한 KTF가입자가 MP3폰으로 영어듣기 연습을 하는 모습.
MP3폰에 자막시대가 열렸다.
KTF(대표 남중수)는 MP3폰으로 음악이나 영어학습자료를 들으면서 동시에 화면으로 자막을 볼 수 있는 ‘MP3 캡션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추석연휴부터 300만 화소 TV수신 단말기인 ‘PH-K1000V’에서 MP3 캡션 서비스를 즐길 수 있으며, 향후 출시되는 모든 MP3용 단말기 및 PDA에 이 기능을 기본 탑재한다고 KTF는 설명했다.
자막은 매직엔사이트(http://www.magicn.com)에서 다운로드해 폰에 저장할 수 있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