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을 세가의 성장을 위한 전략사업으로 적극 육성하겠다.”-오구치 히사오 세가(SEGA) 사장. CCR와 내달 본계약을 하기로 합의한 ‘RF온라인’을 전략사업의 라인업으로 삼아 일본내 온라인게임 시장을 성장시킬 계획이라며.
“브랜드도 중요하지만 ODM이나 OEM도 중요한 비즈니스 영역이다. 세계적인 기업들이 기술력 없는 업체에 ODM 물량을 주지 않는다.”-디보스 심봉천 사장, 중소기업이 대기업과 브랜드로 직접 경쟁하는 것보다는 ODM쪽이 승산이 더 높다며.
“한국형 모델은 발빠르게 개발돼 성공하면 급성장하고 실패하면 소리소문없이 사라지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김현곤 한국전산원 정보화사업지원단장, 우리나라의 e러닝이 성공모델로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다며.
“오라클의 적대적 인수 노력에 절대 굴복하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절대 굴하지 않을 것.”-피플소프트 최고경영자 크레이크 콘웨이, 자사의 고객초청행사인 ‘커넥트 2004’에서 오라클의 적대적 인수에 적극 대응하겠다면서.
“시장지향적 농업정책이 채택된다는 전제에서 미국이 동북아시아 국가들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할 경우 한국이 일본에 우선하는 첫 대상국이 될 것.”-로버트 졸릭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 22일 워싱턴에서 열린 미-아시아 통상에 관한 회의에서.
“한류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연예 및 관광분야에서 상업적 차원으로만 활용돼온 한류현상을 정책적 차원에서 국가 이미지를 높이고 지식기반 콘텐츠 및 상품수출을 확대하는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무역협회 관계자. 무역협회 무역연구소가 최근 작성한 ‘한류현황과 활용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한류의 경제적 효과는 예상외로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