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와 맞고가 만났다.
인터넷복권 사이트 로또(대표 박동우 http://www.lotto.co.kr)는 23일 온라인 맞고게임에 로또복권을 결합한 ‘로또맞고’를 선보였다.
기존 맞고게임이 단순히 게임머니만을 획득하는 형태인데 반해 ‘로또맞고’는 맞고의 재미에 로또복권 아이템을 추가한 형태의 게임이다. 로또볼미션을 수행하고 게임에서 이길 경우로 게임종료 후 로또볼 추첨기를 통해 승자에게 로또번호 1개가 부여된다. 각기 다른 로또번호 6개를 모을 경우 해당 번호로 로또복권을 공짜로 구매할 수 있다.
로또의 마케팅 담당자는 “맞고게임과 로또복권이라는 대한민국 성인에게 가장 인기있는 두 아이템의 결합인 것이 가장 큰 의미”라며 “차별화된 성인용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