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 내년말 도호쿠 지방 6개현에서 디지털방송 개시

 일본 국영 NHK는 내년 말부터 도호쿠(동북) 6개현을 대상으로 지상파 디지털방송을 개시키로 했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NHK는 지난 22일 열린 운영위원회에서 내년 12월부터 센다이, 아키다, 야마가타, 모리오카, 후쿠시마, 아오모리 등 6개현에서 현재 방송 중인 아날로그와 병행해 디지털 방송을 개시할 것을 최종 결정했다.

이에 따라 NHK 총합TV와 교육TV는 지역 밀착 뉴스, 기상 정보 및 생활 정보 등 데이터 방송과 하이비전 방송을 디지털로 송출하게 된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