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컴퓨터가 유럽에서 온라인 음악사업을 확대한다.
로이터에 따르면 애플의 서비스 분야 최고 아키텍트인 에디 큐 부사장은 독일에서 열린 한 콘퍼런스에 참석해 “10월부터 유럽에 보다 많은 온라인 매장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업계 소식통들은 애플이 다음달 5개 국가에 새로 온라인 음악 매장을 개설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이튠스’라는 온라인 음악 매장을 갖고 있는 애플은 이곳에서 한 곡당 99센트를 받고 음악을 판매하고 있는데 미국을 비롯해 영국, 프랑스, 독일 등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까지 1억2000만개 이상의 곡이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방은주기자@전자신문, ejb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