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MA 칩 업체인 퀄컴이 반도체 설계 업체인 스파이크 테크놀로지를 1900만달러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퀄컴은 이번 인수를 통해 극초미세 프로세스 기술을 활용한 반도체 설계, 반도체 결함 분석 등의 개발 노하우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특히 3세대 CDMA 무선장치 부문의 개발 능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이번 인수에 따라 퀄컴은 인도 방갈로르에 소재한 스파이크사의 디자인 센터를 넘겨받아 운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퀄컴 산재이 자 부사장은 “스파이크의 반도체 칩 개발기술과 소프트웨어 전문기술은 전세계를 대상으로 영업을 하고 있는 퀄컴에 많은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인수는 컬러휴대폰용 디스플레이 전문업체인 이리다임 디스플레이를 1억7000만달러에 인수한 데 이어 이뤄진 것이다.
이규태기자@전자신문, kt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