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이어코리아(대표 디네쉬 말카니, www.avaya.co.kr)는 이달 26, 27일 이틀간 서울 센트럴시티 밀레니엄 홀에서 어바이어 최대 규모의 콘퍼런스인 ‘어바이어 커넥트 포럼 2004(Avaya Connect Forum 2004)’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어바이어 커넥트 포럼은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어바이어가 전세계 핵심 시장에서 개최하는 대규모 포럼으로 아·태지역에서는 일본·호주에 이어 한국이 세번째다.
‘기업 비즈니스 환경의 최적화(Optimize Your Enterprise)’를 주제로 내건 이번 포럼에서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기업의 비용 절감 및 이윤 극대화 등의 혜택에 대한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또 현 기업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점검해보고 미래 기술 트렌드와 보다 효율적인 IP전화 구현 방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미국·한국 등 전 세계의 어바이어 고객들이 참여해 IP전화 및 IP콘택센터 도입사례를 소개, 성공적인 구축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해외 기업으로는 미국의 AOL(America Online)과 델타 항공사의 IT 담당 이사가 방한, 자사의 IP 콘택센터 및 IP전화 도입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굿모닝신한증권, CJ케이블넷이 참여해 비용효율적인 IP콘택센터 도입 방안과 IP콘택센터 도입으로 얻고 있는 비즈니스 혜택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시장조사기관인 프로스트앤설리반이 참여, ‘글로벌 관점에서 본 IP전화 동향과 비즈니스 이슈’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세미나와 더불어 양일간의 행사동안 솔루션 전시 및 데모, 스폰서사 전시관 등이 계획돼 있으며, 이번 어바이어 커넥트 포럼에는 고객, 정부기관 관계자, 애널리스트, 미디어 관계자를 포함해 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승정기자@전자신문, sj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