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컴퓨터게임엑스포(JCGE)2004’ 게임콘텐츠 공모전에서 김태호 씨가 출품한 ‘슈퍼노바 온라인’이 대상인 문화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JCGE조직위원회(위원장 송기태)는 대상을 비롯해 게임제작부분의 ‘이스티냐(송기민)’, 게임캐릭터부분의 ‘뮤즈(이지은)’, 게임기획부문의 ‘블레이드앤 매직(박석진)’을 각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장닭(김동일)’ ‘메탈블러그(송하영)’ ‘라스(권혁수)’ ‘지지∼에버레스팅지지(조소영)’ ‘토실토실(백남천)’ ‘배달의 후예(권우영)’ 등은 우수상에 뽑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3개부문에 62편의 작품이 출품돼 경합을 벌였다. 수장작들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전주컴퓨터게임엑스포2004’에서 공모전 특별관을 만들어 전시될 예정이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