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계 게임퍼블리싱 전문업체 감마니아코리아(대표 알버트 류)는 이달 말 클로즈 베타서비스를 시작으로 신개념 로봇 캐쥬얼게임 ‘로보티어’를 서비스한다고 5일 밝혔다.
이 게임은 감마니아가 자체 개발한 첫 온라인 게임으로 완전 3차원 영상으로 로봇을 표현했으며 얼굴 크기가 몸 전체의 반을 차지하는 일명 ‘얼큰이’ 캐릭터 형태를 도입, 캐주얼 느낌과 친근함을 더한 게 특징이다.
실사 위주의 로봇이 아닌 아기자기한 캐릭터로 재구성된 메카닉 로봇은 모두 3종류이며, 게임을 진행할수록 합체 로봇처럼 부품 조합이 가능해 게이머들은 자신만의 로봇을 꾸밀 수 있다. 전투는 배틀 모드와 시나리오 모드중 하나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