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위즈, 10대 공략 본격화

 드림위즈(대표 이찬진 http://www.dreamwiz.com)가 6일 인스턴트 메신저 ‘지니 6.0’ 버전 발표와 함께 사용자 커뮤니티인 ‘G카페’를 선보이고 10대 네티즌 공략에 본격 나섰다.

‘지니 6.0’은 프로필에 학교정보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반친구들이 버디리스트에 등록되는 ‘학교친구 자동등록’과 메신저에서 아직 시도하지 않은 다양한 ‘버디리스트 꾸미기’ 기능을 지원하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드림위즈는 신규로 메신저를 설치하는 모든 사용자에게 드림디스크 100MB가 무료로 지급하고 친구를 추천할 경우에도 1명당 드림디스크 10M를 보너스로 줄 예정이다.

‘지니 6.0’은 또 ▲버디리스트의 별명을 자신이 만든 이미지닉으로 개성껏 꾸밀 수 있고 ▲밋밋한 쪽지 대신에 각양각색의 디자인으로 제작된 스킨쪽지를 보낼 수 있으며 ▲무료로 제공되는 55가지 재미있는 아이콘으로 자신의 기분이나 상황 등을 표현할 수 있다.

‘지니 6.0’ 발표에 맞춰 선을 보인한 G카페(http://g.dreamwiz.com)는 톡톡튀고 엽기발랄한 지니 사용자들을 위한 커뮤니티로 ▲얘깃거리 ▲사진 뽐내기 ▲자료실을 갖춘 웃지카페 ▲ 미팅서비스인 지니팅 ▲메신저 아이템을 판매하는 지니몰 등 10대들의 충성도와 유대감을 높여줄 서비스들로 구성돼 있다.

한편 드림위즈는 ‘한달에 한번 지니폐인이 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매주 토요일을 ‘지니데이’를 정해 메신저와 G카페에서 캐릭터로 활동할 ▲ 지니모델 선발대회 ▲ 팝콘을 찾아랏! ▲ 웃지왕 선발 등 지니데이를 즐길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김종윤기자@전자신문, jy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