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텍(대표 이상호 http://www.bridegetec.co.kr)는 수협중앙회와 통합 메시징 시스템(UMS) 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브리지텍은 올해말까지 e메일, 팩스, 단문메시징서비스(SMS)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 고객에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 딜리버리 기반의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이상호 사장은 “동부정보, 한화S&C 등과 경쟁,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하게 됐다”며 “농협 UMS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던 경험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 같다”고 분석했다.
브리지텍은 지난 2002년 11월 국내 최초로 농협에 각종 금융거래 사실과 결제일, 만기일 등을 휴대폰, e메일, 전화, 팩스 등으로 알려주는 UMS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