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A-코리아벤처포럼, 게임 수출 성공전략 세미나

 한국정보통신수출진흥센터(ICA, 원장 조성갑)는 코리아벤처포럼과 공동으로 공동운영하는 첨단게임산업해외마케팅포럼(의장 정재성)이 전자신문 후원으로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국내 게임사 임직원 150여 명을 참석한 가운데 ‘국내 게임 선도기업의 해외 비즈니스 성공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그라비티의 김정률 회장은 한국 게임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중앙대 위정현 교수는 ‘중국의 한국게임 수입제한 현황과 대응전략’을 △액토즈소프트 심종범 해외사업팀장은 중국사업 성공의 핵심요소를 각각 발표했다.

이 세미나에서 위정현 교수는 “중국 온라인 게임 시장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나 중국 정부 및 기업들의 활동으로 인해 국내 게임 기업의 현지 경쟁우위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관련 부처 간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TFT를 구성해 게임 개발, 조직 관리, 수출 지원, 상대국 정보수집, 법률적 자문, 기술적 지원 등을 포괄한 종합적인 대응책 수립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