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통신업체인 퀘스트 커뮤니케이션즈가 대기업 고객을 위한 인터넷 전화(VoIP) 서비스를 발표했다고 6일(현지시각) 인포월드가 보도했다.
이번에 발표된 VoIP 서비스는 개인용 VoIP를 보다 확대한 서비스로 대기업 고객에 적합하다. 전통적인 PBX 네트워크 방식에 ‘IP 센트릭스 프라임’을 추가해 음성과 데이터의 전송을 더욱 집중적으로 할 수 있다. 특히 센트릭스 프라임은 통화 대기, 3자 통화 등 복잡한 통화를 할 수 있으며 대기업의 복잡한 전화 사용 현황을 모니터링할 수도 있다.
스캇 시맨슨 부사장은 “다양한 거점에서 사업을 진행하는 대기업 고객들은 이제 IP 센트릭스 프라임을 통해 VoIP의 편의성과 안정성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퀘스트가 제공하는 VoIP 서비스를 전면 확대하는 첫 단추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