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콤(대표 최호원 http://www.3com.co.kr)이 중소기업의 모바일 근무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비즈니스 여행자 및 중소기업을 위한 와이파이(Wi-Fi) 인증의 무선랜 제품을 대거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쓰리콤 오피스커넥트(3Com OfficeConnect)’ 제품군은 비즈니스 여행객을 위한 여행용 무선 라우터, 무선 프린트 서버, 108Mbps 속도의 무선 PC카드, 11g 무선 USB 어댑터 등 4종이다.
무선 54Mbps 11g 여행용 라우터는 54Mbps 속도의 802.11g 표준 제품으로서 호텔 및 회의장, 사무실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SPI 방화벽 및 WPA를 지원한다. 이 제품은 최고 16명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으며 여행용 케이스를 함께 제공, 휴대가 쉽다.
무선 54Mbps 11g 프린트 서버는 위치에 상관 없이 유무선 사용자들 간 프린터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제품으로 설치가 쉽고 USB 2.0/1.1 프린터를 네트워크에 직접 연결, 프린터 서버 역할을 전담하는 PC를 둘 필요가 없다.
‘엑스잭 안테나를 내장한 오피스커넥트 무선 108Mbps PC 카드’는 802.11b 혹은 802.11g표준을 지원하는108Mbps 속도의 고속 무선랜 PC 카드로서 PC 전력을 절약할 수 있고 무선 카드가 손상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무선 54Mbps 11g 소형 USB 어댑터는 메모리 스틱 형태의 제품으로, 저렴한 비용의 무선 네트워크 연결이 가능하다.
최호원 사장은 “쓰리콤은 엔터프라이즈급 제품의 특징을 소규모 비즈니스 제품에 장착함으로써 제품을 차별화하고 있다”며 “중소규모 비즈니스도 점점 더 이동성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쓰리콤은 중소기업이 사용하기 쉬운 무선 솔루션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