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요전기가 카내비게이션시스템용 3차원(3D) 입체 디스플레이를 개발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산요전기는 이 제품을 차세대 카내비게이션용으로 내년에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의 입체영상 표시 장치와 달리 고해상도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특히 교차로, 건물 등의 상황을 입체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교통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다.
산요는 향후 휴대폰 등에도 이번에 개발한 입체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