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용경)는 ‘미래전략 2010’ 5대 사업중 하나인 시스템통합(SI) 및 네트워크통합(NI) 사업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외부 전문 인력 수십여명을 공개 채용, 조직을 대폭 강화한다.
주요 모집 대상은 공공, 금융, 제조, 분야 등 컨설팅 및 SI프로젝트 수행 경력 5년 이상자이며 프로젝트매니저(PM) 수행경험이나 전략컨설팅·IT컨설팅·제안총괄 업무를 수행한 경험을 중시한다.또 ITS, UIS, GIS, ERP, SCM, DW, 디지털방송 등 다양한 요소 기술에 대한 관련 분야 자격증을 갖고 있거나 경력자도 우대한다. 마감은 14일.
KT는 ▲산업별 컨설팅 및 PM 전문인력 확보를 통해 조직 및 인력구조 혁신 ▲솔루션 확보를 위한 협력 프로그램 추진 ▲품질인증체계 확립과 프로젝트 관리능력 강화 ▲사내협력프로세스 구축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임덕래 SI/NI사업단장은 “SI/NI사업부문의 조직과 인력구조를 혁신하고 공공·금융부문의 특화사업을 추진해 힘을 모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지연기자@전자신문, jy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