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은 오늘부터 16일까지 사흘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음향 시스템 최적화 설계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오는 29일 10개월간의 새단장 공사를 마치고 재개관하는 국립극장 대극장인 해오름극장에 설치한 최첨단 디지털 무대음향 시스템의 재배치 및 장비 도입과 관련 △전기음향조정 방법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 △시스템최적화 설계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국립극장 오진수 음향실장은 “현재 음향시스템 설계 및 조정분야 세계 최고 권위자인 밥 메커시를 강사로 초청해 국립극장의 첨단 음향시스템 전반에 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