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광고모델은 탤런트 문근영인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광고·브랜드 컨설팅업체인 브랜드뷰(http://www.brandvu.com)가 최근 한달동안 50명의 광고모델을 선정해 소비자 1만5000명을 대상으로 좋아하는 광고모델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인터넷 포털 엠파스의 모델로 활동중인 문근영이 1500점 만점에 1241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영애가 1240점으로 2위에 올랐고 이나영, 윤도현, 전지현, 김정은, 박신양, 정우성, 원빈, 조인성 순으로 소비자가 좋아하는 광고모델 톱10에 들었다.
연령별로 좋아하는 모델 1위는 ▲10대 남자와 30대 여자는 문근영 ▲10대 여자와 20대 남자는 이나영 ▲30대 남자와 40대 남녀는 이영애 ▲20대 여자는 윤도현 등이었다.
광고모델중 가장 참신한 연예인으로도 문근영이 1위에 올랐고 이나영, 김태희,백윤식, 윤도현, 이동건 등이 뒤를 이었다.
소비자에게 가장 신뢰를 주는 연예인으로는 이영애가 1위를 차지했고 윤도현,문근영, 박신양, 이나영 순으로 신뢰도가 높았다. 김종윤기자@전자신문, jy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