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 전력선통신의 칩세트 및 모뎀개발 업체인 젤라인(대표 이기원)은 중국전망공사 산하의 통신 자회사인 중전비화에 총 6000회선의 10Mbps급 전력선 통신 제품을 공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젤라인은 또 최근 중국 허베이 지역에서 실시한 중압전력선을 이용한 농촌지역 전화서비스 시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쳐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이기원 사장은 “급성장하는 중국 고속 전력선통신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게 됐다”고 말했다.
홍기범 기자@전자신문, kb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