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중 정보기술(IT) 분야에서 가장 많은 일자리를 창출한 주는 캘리포니아로 나타났다.
C넷이 기술분야 전문 직업 컨설팅업체인 님블캣의 최신 보고서를 인용, 보도한 바에 따르면 9월중 캘리포니아의 IT 분야 일자리는 8월에 비해 28% 늘어났다. 이어 워싱턴D.C. 8%로 2위, 뉴욕이 7.1%로 3위, 뉴저지가 6.4%로 4위, 텍사스가 5.8%로 5위 ,매사추세츠주가 5.5%로 6위를 각각 기록했다.
이번 조사를 주도한 님블의 최고경영자(CEO) 서닐 메타는 “IT분야에서 확실히 일자리가 늘어나고 있음을 알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미 노동부도 최근 컴퓨터 시스템 디자인 및 이와 관련된 서비스 분야 에서 급여를 받는 사람들의 수가 지난 9월중 114만명으로 8월보다 6900명 늘었다고 밝힌 바 있다.
방은주기자@전자신문, ejbang@